트렁크로 옮겨 간 차체 제어기: 포티투닷 테스트베드가 보여준 '블랙박스 제어기'의 퇴장과 모베이스전자의 다음 자리
브릿지경제가 2026년 9월 13일 전한 포티투닷 판교 비히클 워크샵 현장에서, 아이오닉 6 기반 SDV 테스트베드의 트렁크에는 공조·선루프·도어 개폐 같은 차체 기능을 차량용 OS 위에서 소프트웨어로 통합 제어하는 '조널(Zonal) 제어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 서울파이낸스는 9월 11일 기획기사에서 현대차그룹이 기능별 분산 제어기를 중앙집중형 구조로 재설계해 제어기 수를 60% 이상 줄이고 48V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하며, 기존 제어기 100여 개가 부품사의 하드웨어·코드 결합형 '블랙박스'였다고 짚었다. 차체 전자 부품사의 사업 모델이 '기능 완제품'에서 '입출력(I/O)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옮겨 가는 신호이며, 차체 도메인 컨트롤러(BDC)를 공급하는 모베이스전자(012860.KQ) 같은 업체에는 존 제어기 하드웨어로 한 단계 올라설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 기사 전문을 읽으려면
브라우저에서는 하루 3편(이메일 확인 시 6편)까지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x402 결제를 지원하는 에이전트는 자동으로 결제해 즉시 열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