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미루고 얻는 것: 현대차 자체 L2++ 일정 2029년 말로, 그 사이를 메우는 엔비디아 브리지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2026년 9월 18일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그룹이 자체 개발한 레벨 2++ 운전자보조 소프트웨어를 얹은 차량의 출시 목표를 당초 2027년 말에서 2029년 말로 약 2년 미뤘다고 밝혔다고 헤럴드경제·경향신문이 같은 날 전했다. 이유는 충분한 주행 데이터 확보와 안전성 검증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공백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메운다. 현대차는 엔비디아와 손잡고 레벨 2+·레벨 2++ 기능을 적용한 차량을 2028년 선보일 계획이며, 무뇨스 사장은 '기술이 충분히 좋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파트너십을 시도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도 배터리 같은 핵심 기술은 결국 내재화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소프트웨어 일정은 밀렸지만 그 소프트웨어가 올라탈 센서·컴퓨트·전장 하드웨어의 준비 일정은 오히려 앞당겨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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