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한 곳이 차의 와이퍼를 흔들었다: KISA·현대차 합동훈련이 그린 전장 공급망 해킹 시나리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현대차·기아가 판교 AVP본부에서 협력사 침투를 출발점으로 한 자동차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변조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파일이 정상 경로를 타고 차량에 도달해 와이퍼·창문 오작동을 일으키는 시나리오로, 완성차가 아니라 부품·소프트웨어 협력사가 첫 표적이 되는 흐름을 그대로 반영했다. 재규어랜드로버와 CDK글로벌 사례는 이 위험이 이미 실적 숫자로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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