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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경쟁 대신 팩과 BMS로: 방산·드론·로봇으로 전방시장을 옮긴 배터리 중견기업들

대한경제가 2026년 9월 15일 보도한 기획에 따르면 에스엠벡셀·비츠로셀·이랜텍 등 중소·중견 배터리 기업들이 전기차용 표준 셀 시장과의 전면전을 피해 군수용 특수전지와 드론·로봇용 배터리팩, 배터리관리시스템(BMS)으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에스엠벡셀은 상반기 전체 매출 728억원 중 배터리 부문이 313억원(43%)을 차지했고 방산 앰플전지 생산시설에 80억원을 투자했지만, 앰플전지 설비 가동률은 31.3%에 머물렀다. 셀 원가 경쟁이 아니라 팩 설계와 BMS 회로·소프트웨어가 승부처로 올라서는 흐름은, 모베이스전자처럼 전장모듈과 BMS 역량을 함께 가진 업체에도 새로운 전방시장 해석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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