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는 준비됐는데 라인이 없다: DB하이텍 가동률 94.94%가 드러낸 차량용 전력반도체의 진짜 병목
서울경제가 2026년 9월 1일 보도한 DB하이텍 재무 분석에 따르면 이 회사 팹의 올해 상반기 평균 가동률은 94.94%(부천 95.61%·상우 94.1%)로 사실상 풀가동이고, 밀려드는 주문을 받으려면 충북 음성 상우캠퍼스에 2030년까지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 라인이 필요하다. 블로터는 9월 4일 같은 회사가 상반기 매출의 7.76%인 60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해 SiC·GaN 공정과 900V급 게이트 드라이버 IC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차량용 전력반도체의 병목이 설계나 소재가 아니라 8인치 성숙공정 캐파 쪽으로 옮겨 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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