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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충전 시간을 줄이는 진짜 변수는 셀이 아니라 냉각이다: SK온 LSC·액침냉각과 배터리용 냉각유 공급망

머니투데이가 2026년 9월 7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고정운 SK온 시스템개발실장(부사장)은 대전 미래기술원에서 차세대 열관리 기술로 LSC(대면적 냉각)와 액침냉각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LSC는 셀의 넓은 면에 냉각 패널을 접촉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냉각 성능을 최소 2.5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고, 냉각 부품이 팩 내부에서 뼈대 역할을 하도록 구조 설계를 병행한다. 개발 완료 목표는 LSC가 올해 안, 액침냉각이 2027년까지다. 같은 기술을 소재 쪽에서 받치는 흐름도 보인다. 동아일보는 9월 6일 국내 정유사들이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유와 함께 배터리용 액침냉각유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 충전 시간 단축이 곧 발열 증가라는 물리적 제약 때문에, 열관리가 셀 화학이 아니라 팩 구조·제어·소재가 함께 값을 매기는 전장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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