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라인이 태평양을 건넌다: 한솔테크닉스,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에 북미 전장부품 거점을 세운다
더구루가 2026년 9월 4일 멕시코 매체 인더스트리얼맵스MX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가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에 신규 법인을 세우고 북미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전장부품 생산에 나선다. 앞서 한국경제가 2026년 7월 13일 전한 대로 회사는 4월 이사회에서 멕시코법인 지분 100% 취득을 위해 200만 달러를 출자하기로 결정했고, 신설 법인은 전자변속장치 관련 부품과 차량 내·외장 LED, 무선충전모듈을 주로 생산한다. 눈여겨볼 대목은 공장 하나가 아니라 지도 전체가 다시 그려진다는 점이다. 베트남 호찌민은 TV용 파워보드로, 태국은 가전부품으로 역할이 좁혀지고, 자동차 전장은 북미 옆으로 옮겨 붙는다. 전장 매출이 2022년 539억원에서 지난해 1207억원으로 늘어난 성장 곡선이 이 재편의 배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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