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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가 칩을 직접 만들자 오히려 커진 자리: 삼성 차량용 메모리가 로보택시 컴퓨팅에 올라탔다

웨이모가 '웨이모 드라이버'의 차세대 컴퓨팅 시스템을 공개했다. 디지털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자체 설계한 주문형반도체(ASIC)는 TSMC 5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지고 1000TOPS 이상의 AI 성능을 내며, 지커 기반 6세대 로보택시에서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등 13개 이상 고해상도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융합한다. 표면적 메시지는 '엔비디아 의존 축소'지만, 같은 발표에서 웨이모는 비머신러닝 영역과 메모리에서 AMD·마이크론·삼성전자·샌디스크·소시오넥스트·TSMC와의 협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는 8월 23일 단독으로 삼성전자의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이 이 차세대 플랫폼에 채택됐다고 전했다. 컴퓨트가 수직계열화될수록 그 옆의 메모리·스토리지 소켓은 오히려 무거워진다는 점이 이번 건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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