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mm를 30mm로: 에이텀·LS오토모티브의 초슬림 ICCU가 노리는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 공급망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이 8월 21일, 전장부품 전문기업 LS오토모티브와 11kW·22kW급 ICCU(통합충전제어장치)에 들어갈 초슬림 플라나(평판형) 트랜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적용된 PCB 기반 평판형 변압기 구조를 분석해 고출력 발열·내구성을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고, 목표는 기존 권선형 대비 약 60mm인 부품 높이를 30mm 이내로 낮추는 것이다. 현대모비스 1차 협력사 등록·수주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전장 고객 확보로, 부품 하나의 높이를 절반으로 줄이는 일이 어떻게 글로벌 완성차 플랫폼 진입의 입장권이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다만 이 발표는 회사 자체 공시성 발표이고 양산 채택은 검증·평가 단계를 남겨두고 있어 신중히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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