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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핏을 현지 AI에 열었다: 아이오닉 V가 보여 준 '하드웨어는 공통, 서비스는 현지화'

현대차가 8월 13일 중국 전략형 전기차 아이오닉 V의 사전판매를 21일 개막하는 청두 모터쇼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27인치 초광폭 4K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295를 얹고, 인포테인먼트에는 바이트댄스 더우바오와 바이두 원신이옌 같은 중국 대형언어모델을, 주행보조에는 모멘타의 L2+ 기술을 적용했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배터리는 CATL의 LFP, 충전은 800V다. 콕핏 반도체·디스플레이 같은 하드웨어 계층은 글로벌 공통으로 두고 AI 서비스 계층만 지역 생태계에 맞춰 갈아 끼우는 분업 구조가 또렷하게 드러난 사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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