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에 '보안 꼬리표'가 달렸다: 미국이 겨눈 中 헤사이, 현대차 자율주행 센서망의 변수
미 국방부가 중국 라이다 업체 헤사이를 국방수권법 1260H '중국 군사기업' 명단에 올렸는데, 정작 이 회사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10 레퍼런스 아키텍처의 공식 라이다 파트너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완성차들이 하이페리온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개발하고, 헤사이가 모셔널 로보택시에 단거리 라이다를 독점 공급해온 만큼, 미국의 중국산 라이다 규제가 강화되면 자율주행 센서 공급망에 보안·조달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라이다·센서 공급선 다변화 논의가 다시 불붙는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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