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판·중앙 디스플레이 뒤의 반도체를 국산이 굽는다: LB세미콘, 차량용 DDI 후공정 양산 본격화
국산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LB세미콘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후공정 양산을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만 하이맥스 등 글로벌 팹리스를 고객으로 올 1분기 양산을 시작했고, 하반기부터 출하 물량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전기차·프리미엄차의 디지털 계기판·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HUD 탑재가 급증하며 차량용 DDI 수요가 구조적으로 팽창하는 국면이다. 완성차 화면 뒤에서 픽셀을 구동하는 반도체 밸류체인에 국산 후공정이 자리를 넓히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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