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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를 '날것'으로 합쳐야 이긴다: 아우모비오 젤브, L2에서 L4까지 한 사다리로

자율주행 경쟁의 다음 승부처는 '더 좋은 센서 하나'가 아니라 '센서들을 얼마나 이르게, 촘촘히 합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콘티넨탈에서 독립한 센서·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우모비오가 공개한 확장형 ADAS·자율주행 플랫폼 '젤브(Xelve)'는, 카메라와 레이더·라이다의 원시 데이터를 초기 단계에서 융합하는 '로우 레벨 퓨전'을 무기로 레벨 2부터 레벨 4까지 하나의 사다리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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